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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무서운 유망주가 점점 알을 깨고 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측면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는 팀 출신 레전드 데런 플레처의 '월드클래스 자질을 갖춘 9번형 공격수' 라는 후한 평가를 받았다. 그린우드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는 장점을 활용해 프리미어리그와 컵대회, 유로파대회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했다. 심지어 팀 동료인 후안마타를 밀어내고 우측 측면 공격수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그린우드의 성장은 어디까지 일까?

 

그린우드는 맨유의 복덩이다. 맨유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 데뷔했고,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2001년생이지만,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0골을 가동했고, 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5골을 터뜨렸다. 

 

무엇보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줄 안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슈팅 타이밍도 빠른 편이다. 그래서 혹자는 그린우드에 대해 판페르시와 같은 선수라고 평가한다.

 

다만 그린우드는 중앙보다는 측면 자원이다. 최전방으로 가기 위해서는 좀 더 성장이 필요해 보인다. 솔샤르 감독 또한 피지컬 강화를 따로 주문해 놓은 상태이다.

 

 

 

 

 

 

 

 

 

 

맨유의 출신 레전드 대런 플레처의 생각도 조금은 비슷했다. 대신 플레처는 그린우드를 일컬어 '월드클래스 자질을 갖춘 차세대 9번 공격수' 라고 평가했다.

 

 

플레처는 "그린우드는 오른쪽 측면에서, 마샬은 중앙에서 뛴다. 그리고 래쉬포드는 왼쪽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10번과 같은 역활을 한다. 그리고 이는 락다운 이후, 사람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하면서 맨유 최고의 폼을 끌어낸 최고의 조합이다." 라며 맨유 공격 트리오를 호평했다.

 

 

 

 

 

 

 

 

 

 

이어서 그는 "그린우드가 틀림없이 9번 형 공격수로 진화할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그는 월드 클래스 선수가 될 자질을 갖추고 있다" 라며 그린우드가 최고의 9번 선수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그린우드는 양발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왼발과 오른발을 자연스레 사용하면서 골을 넣는 공격수는 많지 않다. 그래서 수비수에게는 악몽과 같은 선수다" 라며 그린우드의 양발 사용 능력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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